유깻잎 "악플 달리자 사람들 위로받아, 모두가 날 좋아해줄 순 없어"(우리이혼했어요)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2. 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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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깻잎이 악플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최고기 유깻잎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지난 방송 이후 악플에 시달린 유깻잎에게 최고기가 '괜찮냐'고 묻자 유깻잎은 "첫날에는 좀 당황스럽기도 하고 머리도 띵했는데 괜찮다"고 답했다.

유깻잎은 "사람들이 괜찮아질 거라고 위로해주더라. 지금은 안다. 모든 사람들이 날 좋아해줄 수 없다느 걸"이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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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깻잎 / 사진=TV조선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유깻잎이 악플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최고기 유깻잎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지난 방송 이후 악플에 시달린 유깻잎에게 최고기가 '괜찮냐'고 묻자 유깻잎은 "첫날에는 좀 당황스럽기도 하고 머리도 띵했는데 괜찮다"고 답했다.

최고기는 "예전에도 악플 하나하나에 신경 썼잖아"라고 돌이켰다. 유깻잎은 "옛날보다 나은 것 같다"고 말했다.

유깻잎은 "사람들이 괜찮아질 거라고 위로해주더라. 지금은 안다. 모든 사람들이 날 좋아해줄 수 없다느 걸"이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유깻잎은 "지인들은 내 상황을 자세히 아니가 공감해주는 거고, 다른 사람들까지 굳이 알 필요는 없지 하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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