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방역 규제 완화..콜로세움·바티칸 박물관 다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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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가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완화함에 따라 박물관과 미술관 등 문화시설도 오랜만에 관람객을 맞았습니다.
이탈리아는 현지시간 1일부로 수도 로마가 속한 라치오주를 포함한 전국 대부분 주를 코로나19 '준위험지역'으로 지정해 방역 제한 조처를 완화했습니다.
이탈리아는 지난해 11월부터 코로나19 확산 정도에 따라 고위험지역, 위험지역, 준위험지역 등 3개 등급으로 나눠 차등적으로 방역 조처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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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가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완화함에 따라 박물관과 미술관 등 문화시설도 오랜만에 관람객을 맞았습니다.
이탈리아는 현지시간 1일부로 수도 로마가 속한 라치오주를 포함한 전국 대부분 주를 코로나19 '준위험지역'으로 지정해 방역 제한 조처를 완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부터 상당 기간 문을 닫아야 했던 음식점과 주점 등의 영업이 정상화됐고, 로마 명소 콜로세움과 보르게세 미술관, 피렌체 우피치 박물관 등 주요 문화시설도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바티칸 박물관 역시 이날 다시 문을 열었고 88일 만에 관람객을 맞았는데,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장기간 폐쇄 기록이라고 현지언론은 전했습니다.
이탈리아는 지난해 11월부터 코로나19 확산 정도에 따라 고위험지역, 위험지역, 준위험지역 등 3개 등급으로 나눠 차등적으로 방역 조처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윤지윤 기자 (yjy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075702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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