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 인민정 "지인들이 '김동성이 널 데리고 논다' 문자"[★밤TView]

이시연 기자 2021. 2. 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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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혼했어요'에서 인민정이 결혼 전, 지인들이 결혼을 만류했다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인민정이 김동성과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 남편 김동성과 '재혼 하우스'에 입성한 인민정은 남편을 위한 식재료를 한가득 사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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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방송 화면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인민정이 결혼 전, 지인들이 결혼을 만류했다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인민정이 김동성과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 남편 김동성과 '재혼 하우스'에 입성한 인민정은 남편을 위한 식재료를 한가득 사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대화를 나누던 중 인민정은 김동성에게 "나는 가끔 오빠 이름을 검색해봐"라고 말했다. 김동성은 "나도 안 보는 걸 왜 보냐"며 "내 이름 포털에서 없애버렸어. 스트레스 받았어"라고 말했다.

인민정은 "허위 기사가 나왔나 싶어서"라며 김동성을 검색해보는 이유를 말했다. 이어 김동성은 "네가 같이 방송을 한다고 했을 때 되게 의아하고 미안했어. 사람들이 안 좋게 볼텐데, 걱정이 많이 됐다"고 했다.

인민정은 "사실 결혼 전에 오빠를 보고 '걔(김동성)는 분명히 너 가볍게 만나는 거야. 그냥 데리고 노는거야'라는 카톡을 무수히 많이 받았어. 그런데 오빠가 상처받을 까봐 오빠한테는 보여주지 않았어"라며 이제서야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때 '나는 인간 김동성을 알기 때문에 네가 그렇게 얘기하는 건 아닌 것 같다'라고 대답했어. 하물며 우리를 모르고 기사만 보는 사람들은 오빠를 얼마나 오해를 많이 하겠어. 방송 출연으로 오빠가 어떤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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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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