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배드파더스 논란 해명 "양육비 계속 보냈다" ('우리 이혼했어요')
2021. 2. 1. 23:33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배드파더스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는 김동성이 등장했다.
이날 김동성은 "쇼트트랙 코치하고 있다. 초중고 아이들 위주로 맡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에게 "제 조사 많이 하시지 않았냐"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제작진은 "배드파더스…"라고 했다.
김동성은 "사건 터지기 전에는 지급 가능했던 금액이다. 원래는 성인들을 가르쳤다. 코로나19 이후 링크장이 문을 닫으면서 아예 일을 못 하게 됐다. 지금은 월급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월급 300만 원 벌어서 200만 원은 계속 (양육비로) 보내줬다. 애들한테 미안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지금 만나는 사람 있냐"는 물음에 "있다. 저의 기를 세워주는 친구다. 저희 어머니도 좋아하신다. 혼인신고는 아직 안 했는데 다 해결되면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