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지 마" 산소호흡기 낀 주인 걱정돼 곁을 떠나지 않은 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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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좋지 않은 주인이 산소호흡기를 끼자 걱정돼 주인의 곁을 떠나지 않는 반려견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런데 이를 보던 마오마오가 걱정스러운 눈으로 샤오 씨를 바라보며 그의 곁으로 왔다.
샤오 씨는 그런 마오마오에게 "난 괜찮다"고 하며 달랬지만 마오마오는 주인이 걱정돼 잠시도 그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
영상에는 주인 샤오 씨를 걱정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그의 품에 안긴 마오마오의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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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현지시각) 영국 미러는 중국 허난성 신샹(新鄕)에 사는 샤오 씨와 그의 반려견인 골든 리트리버 마오마오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샤오 씨는 평소 고혈압과 심장질환을 앓고 있어 그의 주치의는 갑자기 찾아올 수 있는 심정지를 막기 위해 샤오 씨에게 산소 호흡기를 하고 잘 것을 권했다.
집에 돌아온 샤오 씨는 잠을 자기 위해 산소호흡기를 착용했다. 그런데 이를 보던 마오마오가 걱정스러운 눈으로 샤오 씨를 바라보며 그의 곁으로 왔다.
샤오 씨는 그런 마오마오에게 “난 괜찮다”고 하며 달랬지만 마오마오는 주인이 걱정돼 잠시도 그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
미러는 지난해 4월 샤오 씨의 곁을 떠나지 않는 마오마오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주인 샤오 씨를 걱정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그의 품에 안긴 마오마오의 모습이 담겨있다.
샤오 씨는 “내가 산소호흡기를 하고 잔 첫날, 마오마오는 잠시도 내 곁을 떠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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