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유희열 "이승윤 30호, 2NE1 이후 제일 유명한 숫자"

유경상 2021. 2. 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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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이 30호 번호를 떼게 된 데 아쉬움을 표했다.

이승윤은 "30호 가수에게 배가 아프다. 이승윤으로 살아가야 하는데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고 답했고, 이승기는 '배가 아픈 가수'로 첫등장했던 이승윤에게 "배 아픈 게 불치병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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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이 30호 번호를 떼게 된 데 아쉬움을 표했다.

2월 1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무명가수전’에서 이승윤은 태호와 맞붙었다.

세미파이널 Top6 결정전에서 태호와 이승윤이 맞붙었고 먼저 태호가 故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을 편곡한 무대로 호평을 받았다. 이어 이승윤이 등장하자 유희열은 “30호가 2NE1 이후로 가장 유명한 숫자가 아닐까 싶다. 이승윤으로 나오는 게 아쉽지 않냐”고 질문했다.

이승윤은 “30호 가수에게 배가 아프다. 이승윤으로 살아가야 하는데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고 답했고, 이승기는 ‘배가 아픈 가수’로 첫등장했던 이승윤에게 “배 아픈 게 불치병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승윤의 선곡은 방탄소년단의 ‘소우주’.

이승윤은 “상황이 주는 자극이 있었다. 그 자극으로 더 열심히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그렇게 무대를 꾸몄다. 번호표를 떼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된다. 성과를 이어받아서 잘 해보겠다. 30호 떼고 이승윤으로서 무대가 주어지는 만큼 계속 다양한 것들을 시도해보고 싶다. 그런 의미에서 나름 모험인 선곡을 해봤다”고 말했다. (사진=JTBC ‘싱어게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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