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강형욱, 누가 강아지고 훈련사인지 구분 안될 때 있어"(개는 훌륭하다)

박은해 2021. 2. 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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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이 강형욱 훈련사의 강아지 이해 능력에 감탄했다.

이날 장도연은 "여러분 그런 이야기 들은 적 있으시죠? 강형욱은 사람의 탈을 쓴 강아지다. 누가 강아지이고 누가 훈련사인지 구분이 안 될 때가 있다"고 말했다.

강아지가 되어 말과 행동을 보여주는 강형욱을 보며 이경규는 "강 훈련사 드라마 한번 해야겠다. 이렇게 연기를 하고 싶어 해"라고 평가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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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장도연이 강형욱 훈련사의 강아지 이해 능력에 감탄했다.

2월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는 장도연이 그간 명장면을 꼽아보는 스페셜 방송으로 꾸며졌다.

이날 장도연은 "여러분 그런 이야기 들은 적 있으시죠? 강형욱은 사람의 탈을 쓴 강아지다. 누가 강아지이고 누가 훈련사인지 구분이 안 될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0 연예대상 핫이슈 프로그램상답게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영상이 공개됐다. 본격적으로 강아지에 빙의한 강형욱은 "지금 제가 여기 와서 느낀 게 몇 가지 있다. (강아지가) 불안한 게 보인다"고 강아지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했다.

강아지가 되어 말과 행동을 보여주는 강형욱을 보며 이경규는 "강 훈련사 드라마 한번 해야겠다. 이렇게 연기를 하고 싶어 해"라고 평가해 웃음을 유발했다. 강아지 속마음을 짐작한 강형욱은 보호자가 반려견을 키우는 방식의 문제점을 바로 지적했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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