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4월 보궐선거 끝나면 개헌 논의 본격화해야"
최아영 2021. 2. 1. 23:22
박병석 국회의장은 국민통합의 제도적 완성은 개헌이라며, 4월 보궐선거가 끝나는 대로 논의를 본격화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박 의장은 2월 임시국회 개회사에서 격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아내는 개헌이 절실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내년 3월 대선을 고려하면 21대 국회에서 개헌을 실행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해라며, 올해 안에 국회 합의를 이뤄내자고 강조했습니다.
또 민심을 있는 그대로 의석에 반영하고, 의석 구성이 득표율에 비례하도록 선거법 개정 논의도 늦지 않게 시작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박 의장은 코로나19 특위를 지체 없이 구성해 백신 개발과 확보, 접종 등 안전조치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종합 대책을 세우자고 촉구했습니다.
최아영[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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