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사랑의 온도탑 114.5도..2020년 기부액 역대 최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사랑의 열매 기부금이 목표액을 넘어서면서 사랑의 온도탑이 114.5도를 기록했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늘(1일) '사랑의 열매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폐막식을 열고 기부액이 목표 모금액인 3,500억 원을 넘어 모두 4,009억 원이 모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코로나19와 호우 피해 특별 성금 등 2020년 한 해 동안 모인 기부액은 모두 8,400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모금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경제 상황이 안 좋아지자, 캠페인 목표 기부금액을 지난해보다 17% 낮춰잡았지만, 국민의 성원으로 많은 기부액을 모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랑의 열매 2021 나눔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을 모으기 위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됐습니다.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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