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신성' 패럿, 시즌 말까지 입스위치로 임대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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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신성 트로이 패럿이 입스위치 타운으로 임대된다.
입스위치는 1일 밤(한국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패럿 임대 영입 소식을 알렸다.
토트넘 임대 복귀 이후에는 해리 케인의 부상으로 남은 시즌 잔류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최종 선택지는 입스위치 타운 임대 이적이었다.
실전 감각을 쌓기 위해 올 시즌에는 밀월로 임대 이적했지만 반 시즌 만에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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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신성으로 불리는 공격수 트로이 패럿
▲ 밀월에서 토트넘 복귀 후, 입스위치 타운으로 재임대
▲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 말까지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토트넘 신성 트로이 패럿이 입스위치 타운으로 임대된다.
입스위치는 1일 밤(한국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패럿 임대 영입 소식을 알렸다.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 말까지다.
패럿의 경우 이미 지난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밀월 FC로 임대를 떠났다. 그러나 팀 내 입지를 굳히는 데 실패하며 토트넘으로 복귀했다. 챔피언십 기준 패럿은 11경기에서 한 골을 넣는 데 그쳤다. 밀월의 부진한 성적도 골칫거리였다.
토트넘 임대 복귀 이후에는 해리 케인의 부상으로 남은 시즌 잔류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최종 선택지는 입스위치 타운 임대 이적이었다.
2002년생인 패럿은 아일랜드 케인으로 불리는 토트넘 기대주다. 아일랜드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그는 2017년 토트넘 유소년팀에 입단하며 화제를 모았고, 주로 프리미어리그 2군 경기를 소화했다.
실전 감각을 쌓기 위해 올 시즌에는 밀월로 임대 이적했지만 반 시즌 만에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곧바로 그는 입스위치 임대 이적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챔피언십의 밀월과 달리, 입스위치 타운은 리그1에 속한 클럽이다. 현재 순위는 리그 11위다.
사진 = 입스위치 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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