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올해 생산량 50% 이상 확대"

김형근 2021. 2. 1. 23: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올해 코로나19 백신 생산량을 50% 이상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두 회사는 또 2분기 유럽연합 EU에 애초 계획보다 7천500만 회분을 추가로 공급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화이자·바이오엔테크까지 EU에 백신 공급 확대를 약속하면서 EU의 백신난이 해소될지 주목됩니다.

바이오엔테크 최고재무책임자는 독일 언론과 인터뷰에서 "전 세계적인 수요 급증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코로나19 백신을 2억 회분 생산할 계획"이라며 "기존에 계획했던 1억3천 회분보다 50% 이상 늘리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EU에 2분기 코로나19 백신을 7천500만 회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