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선 "남편이 일주일 만에 프러포즈, 자기밖에 케어해줄 사람 없다더라"(동상이몽2)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2. 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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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유선이 법조인 남편에게 일주일 만에 프러포즈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윤유선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프러포즈를 일주일 만에 받았다는 윤유선.

그러면서 "내가 그만큼 좋았구나 싶었는데 아니더라. 애들이 '누가 먼저 프로프즈 했어?' 하고 물어보니까 자기가 봤을 때 내가 까다롭기도 하고 어떤 면에선 순수하다고, 자기밖에 케어해줄 사람이 없다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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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선 /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윤유선이 법조인 남편에게 일주일 만에 프러포즈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윤유선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프러포즈를 일주일 만에 받았다는 윤유선. 그는 "남편이 적극적이고 추진력 있다고 생각했는데 결혼해서 보니까 신중하고 꼼꼼하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가 그만큼 좋았구나 싶었는데 아니더라. 애들이 '누가 먼저 프로프즈 했어?' 하고 물어보니까 자기가 봤을 때 내가 까다롭기도 하고 어떤 면에선 순수하다고, 자기밖에 케어해줄 사람이 없다더라"고 말했다.

윤유선은 "100일도 안 돼서 결혼했다"고 고백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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