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LPG '펑' 폭발로 폭삭..2명 중상 등 7명 다쳐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1. 2. 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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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한 주택에서 LPG 가스 폭발로 집이 무너져 7명이 다쳤다.

1일 오후 7시 15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의 한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LPG 가스가 폭발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가 저녁 준비를 위해 가스레인지 불을 켜는 순간 폭발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20kg짜리 가정용 가스 3통이 폭발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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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제공
경남의 한 주택에서 LPG 가스 폭발로 집이 무너져 7명이 다쳤다.

1일 오후 7시 15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의 한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LPG 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44.3㎡ 규모 주택 1채가 완전히 무너지고, 그 여파로 인근 주택 2채에 충격으로 번져 A(81)씨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창원소방본부 제공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가 저녁 준비를 위해 가스레인지 불을 켜는 순간 폭발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20kg짜리 가정용 가스 3통이 폭발한 것으로 추정했다.

최초 신고자는 "1층 짜리 주택이 펑 소리와 함께 무너져 내렸다"고 119에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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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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