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 vs 파퀴아오 재격돌?..파퀴아오 측, 메이웨더에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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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가 파퀴아오 측으로부터 재격돌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WBN과 더 선 등 매체들은 1일(한국시간) 파퀴아오의 프로모터인 션 기븐스가 최근 SNS를 통해 플로이드에게 재격돌을 제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들은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재격돌이 열린다면 2015년의 1차대결보다 훨씬 큰 흥행이 될 것이며 양 선수는 1억 달러 이상의 돈을 챙길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메이웨더가 파퀴아오 측의 제의를 수락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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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가 파퀴아오 측으로부터 재격돌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WBN과 더 선 등 매체들은 1일(한국시간) 파퀴아오의 프로모터인 션 기븐스가 최근 SNS를 통해 플로이드에게 재격돌을 제의했다고 보도했다.
기븐스는 "플로이드, 와서 좀 가져가시지. 파퀴아오가 널 더블 은퇴시켜줄거야"라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들은 메이웨더가 2월 21일 유튜버 스타 로건 폴과 시범경기를 갖게 돼있으나 흥행부진으로 경기가 연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은 폴과의 경기가 열리지 않으면 파퀴아와의 재격돌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메이웨더와 폴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 매체들은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재격돌이 열린다면 2015년의 1차대결보다 훨씬 큰 흥행이 될 것이며 양 선수는 1억 달러 이상의 돈을 챙길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015년 세기의 복싱대결에서 메이웨더는 파퀴아오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한 바 있다.
그러나 경기 내용은 ‘졸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당시 파퀴아오는 시종일관 파고들었으나 ‘아웃복서’인 메이웨더를 잡지 못했다.
메이웨더는 포인트 올리기 전법으로 일관해 관중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다.
메이웨더가 파퀴아오 측의 제의를 수락할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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