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록 수원서부지점 부장, 첫 여성 현대차 '판매왕'
조병욱 2021. 2. 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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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에서 첫 여성 자동차 판매왕이 탄생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자동차 최다 판매 직원으로 수원서부지점 곽경록(53·사진) 영업부장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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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30대.. 25년간 4940대 팔아
현대자동차에서 첫 여성 자동차 판매왕이 탄생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자동차 최다 판매 직원으로 수원서부지점 곽경록(53·사진) 영업부장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곽 부장은 지난해 430대를 포함해 25년간 현대차 4940대를 팔았다.
곽 부장은 “고객 한 분 한 분이 만들어 주신 자리라는 점에서 더 소중하고 뿌듯하다”며 “이를 도와준 동료와 가족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대전지점 김기양 부장(415대), 성동지점 이정호 부장(407대), 수원지점 권길주 부장(377대), 혜화지점 최진성 부장(367대), 동탄테크노밸리지점 남상현 부장(331대),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315대), 속초북부지점 유종완 부장(275대), 세종청사지점 신동식 부장(261대), 천안서부지점 이석이 부장(254대)도 우수 판매 직원으로 선정했다.
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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