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윤유선 남편 "널 케어해줄 사람은 나뿐이야"..만난 지 1주일 만에 프러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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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선이 판사 남편의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만난 지 1주일 만에 프러포즈를 했다는 남편에 대해 윤유선은 "되게 경솔했죠? 지금 많이 후회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결혼 후 남편에 대해 "자기가 봤을 때는 내가 까다롭고 어떤 면에서는 순수하고 허당끼도 있고 그래서 나를 케어해 줄 사람은 본인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결혼해 준거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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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윤유선이 판사 남편의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1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배우 윤유선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유선은 남편의 비범한 프러포즈에 대해 밝혔다. 만난 지 1주일 만에 프러포즈를 했다는 남편에 대해 윤유선은 "되게 경솔했죠? 지금 많이 후회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난 남편이 굉장히 적극적이고 추진력이 있는 사람인 줄 알았다. 그런데 물건 하나를 살 때도 비교하고 실물까지 확인하는 굉장히 신중한 스타일이더라"라고 설명했다.
윤유선은 "프러포즈도 멋있게 한 게 아니라 '넌 내가 딱이야. 결혼하자'하는 게 다였다"라며 "그래서 난 내가 그만큼 좋다는 건가 보다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결혼 후 남편에 대해 "자기가 봤을 때는 내가 까다롭고 어떤 면에서는 순수하고 허당끼도 있고 그래서 나를 케어해 줄 사람은 본인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결혼해 준거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유선은 "친구 남편의 소개를 받아서 결혼을 했는데 거의 매일 만났고 100일 안 돼서 결혼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노사연은 "정말 마음에 들었나 보다"라고 놀랐고, 윤유선은 "지금 남편이 후회하고 있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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