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국무장관 "대북정책, 인센티브·제재 모두 포함 전반적 검토"

김현경 goodjob@mbc.co.kr 2021. 2. 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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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조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 정책을 전반적으로 다시 살펴보고 있다면서 추가 제재와 외교적 인센티브를 언급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미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핵 보유국으로 인정받아야 하느냐'는 질문에, 바이든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국가안보팀에서 대북 정책을 점검할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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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조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 정책을 전반적으로 다시 살펴보고 있다면서 추가 제재와 외교적 인센티브를 언급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미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핵 보유국으로 인정받아야 하느냐'는 질문에, 바이든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국가안보팀에서 대북 정책을 점검할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그 방법으로는 북한을 향한 외교적 인센티브는 물론 미국의 동맹국들과 조율하는 추가적인 제재 가능성도 포함된다고 NBC는 전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지난달 19일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도 대북정책을 전반적으로 다시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현경 기자 (goodjo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075700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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