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벌써 어머니 품이 그립네요"..모친상 후 심경 밝혀
[스포츠경향]
배우 겸 가수 이정현이 모친상 후 심경을 전했다.
이정현은 1일 자신의 SNS에 “어머니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명복을 빌어주신 모든 분들. 여러분들 덕분에 저의 어머니가 하늘에서 더욱 행복해하실 것 같아 정말로 기쁩니다”고 적었다.
이정연은 “딸 다섯 중 막내라 어머니에게 어리광도 많았고, 결혼 전까지 어머니와 함께 지내서 그런지 어머니가 더 많이 생각나고 벌써 어머니 품이 그립네요. 어머니의 가장 큰 기쁨은 온 가족들과 함께 모여 만들었던 명절 음식 준비와 김장이었는데, 그 소중했던 순간들 또한 그리워집니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정현은 또 “요리의 재미를 알려주신 우리 엄마 정말 감사합니다. 투병하느라 힘드셨던 우리 엄마. 이제 천국에서 마음껏 날아다니세요. 언제나 저의 마음속에서 함께 할 우리 엄마. 정말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나타냈다.
이정현은 지난달 29일 모친상을 당했다.
이정현 SNS글 전문
저의 어머니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명복을 빌어주신 모든 분들….
여러분들 덕분에 저의 어머니가 하늘에서 더욱 행복해 하실 것 같아 정말로 기쁩니다.
제가 딸 다섯 중 막내라 어머니에게 어리광도 많았고, 결혼 전까지 어머니와 함께 지내서 그런지 어머니가 더 많이 생각나고 벌써 어머니 품이 그립네요...
어머니의 가장 큰 기쁨은 온 가족들과 함께 모여 만들었던 명절 음식 준비와 김장이었는데, 그 소중했던 순간들 또한 그리워집니다.
저에게 요리의 재미를 알려주신 우리 엄마 정말 감사합니다...
투병하느라 힘드셨던 우리 엄마...
이제 천국에서 마음껏 날아다니세요...
언제나 저의 마음속에서 함께 할 우리 엄마...
정말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문]“이정재, 기망적 방법으로 경영권 탈취” 래몽래인 대표의 반박
- 랄랄, ♥남편과 수중 만삭 촬영→물속 키스 도전?
- [스경X이슈] 첸백시 VS SM, 다시 붙었다
- [스경X이슈] 비비, 논란만 N번째···이젠 대중도 지친다
- [단독]하이브의 ‘언플’은 왜 실패했나①···엔터업계 뒤흔든 ‘초유사태’
- [종합] 김보라♥조바른 ‘결혼’···이수현·김혜윤도 축하
- 유재석, 약속 지켰다···김연경 은퇴식 참석
- 하이브 아메리카CEO ‘K팝퇴출 촉구’에 10만명 서명···왜?
- 독방 수감된 김호중, 구속 열흘 연장
- 현빈♥손예진 신혼집 ‘70억’ 매물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