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최초 여성 단체장" vs 우상호 "진짜 서민 후보"

최아영 2021. 2. 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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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우상호 예비후보가 여성 시장과 친서민 시장을 부각하며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박영선, 우상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국민면접을 치렀습니다.

박 후보는 엄마 같은 푸근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여성 광역단체장이 단 한 번도 없었는데 이제는 서울도 여성시장을 탄생시킬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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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우상호 예비후보가 여성 시장과 친서민 시장을 부각하며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박영선, 우상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국민면접을 치렀습니다.

박 후보는 엄마 같은 푸근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여성 광역단체장이 단 한 번도 없었는데 이제는 서울도 여성시장을 탄생시킬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우 후보는 4억 원에 50만 원 반전세에 사는 진짜 서민이라며, 부자를 대변하는 보수 후보에 맞서 친서민 정책으로 차별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 대책에 대해선 박 후보는 토지임대부로 평당 천만 원에 반값 아파트를 공급하겠다고 약속했고, 우 후보는 강변북로와 철도 부지에 인공 대지를 씌워 공공주택 16만 호를 공급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에 관해선 두 후보 모두 손실보험제 도입에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다만 박 후보는 구독 경제 생태계 조성을 해법으로 강조한 반면, 우 후보는 형편이 허락하는 한 재난지원금을 계속 지급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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