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조혜련, 빈 둥지 증후군 고백 "새 전환점 위해 의뢰" [MK★TV컷]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분장 개그계의 대모 조혜련이 '신박한 정리'를 찾아왔다.

1일 오후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연출 김유곤 김상아)에서는 대한민국 분장 개그계의 대모 조혜련이 출연한다.

MC 박나래가 분장 개그에 있어 롤 모델로 삼아 온 조혜련의 '신박한 정리'에서 만나 보여줄 케미가 방송 전부터 많은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이번 의뢰는 조혜련이 아닌 아들이 적극적이었다는 후문.

조혜련이 `신박한 정리`를 찾아왔다. 사진=tvN

남매가 둥지 탈출로 집을 비운 이후 자녀의 독립으로 외로움이 더해지는 '빈 둥지 증후군'이 생긴 조혜련에게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해주기 위해 이번 의뢰를 진행했다는 '붕어빵 아들' 우주의 선한 마음씨가 이목을 끄는 가운데 조혜련의 집을 방문한 신박한 정리단은 창고로 방치된 두 남매의 방을 보여 안타까워했다고.

뿐만 아니라 '미니멀리스트'이지만 효과적인 정리 방법을 모르는 조혜련으로 인해 온 집안의 정리 정돈 상태가 매끄럽지 못한 상황. 주방에서 발견된 뜻밖의 물건부터 가구 배치까지 정리 조언이 간절했던 조혜련의 공간이 어떻게 탈바꿈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온 가족이 모일 수 있는 새로운 공간과 더불어 아들 우주의 감동적인 선물까지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낼 전망이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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