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전 활약 혹평' 英 매체, "손흥민, 케인 없는 상황에서 해결했어야"

반진혁 기자 2021. 2. 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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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브라이튼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혹평을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1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앤 호브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브라이튼 알비온과의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이날 손흥민은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최전방 공격수 자리를 소화했다.

볼을 잡으면 브라이튼이 2~3명 협력 수비를 통해 공격을 사전에 봉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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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브라이튼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혹평을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1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앤 호브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브라이튼 알비온과의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이날 결과로 2연패를 기록했다.

이날 손흥민은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최전방 공격수 자리를 소화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잘 활용하지 못했다. 결정적인 서포트를 받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손흥민은 협력 수비에 고전했다. 볼을 잡으면 브라이튼이 2~3명 협력 수비를 통해 공격을 사전에 봉쇄했다.

결국,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침묵 속에 경기를 마쳤다.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손흥민에게 평점 3점을 부여하면서 "케인이 없는 상황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해결을 해줬어야 했다. 때때로 길을 잃었따. 몇 번의 주요 패스를 시도했지만, 득점 과정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혹평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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