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윤유선 "판사 남편, 부부싸움에서도 반드시 시시비비 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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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선이 판사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윤유선을 향해 "남편이 집에서도 재판을 하려고 한다는데 어떻게 된 이야기냐"라고 물었다.
그리고 윤유선은 남편의 와이셔츠와 넥타이 등을 쓰레기통에 버린다는 이야기에 "남편이 잘 버리지 않고 알뜰한 편이다. 결혼할 때 신었던 구두도 지금까지도 신고 다른 것들도 다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버리지 않고 두니까 쓰레기통에 자꾸 넣게 된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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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윤유선이 판사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1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법조인과 결혼한 여배우인 윤유선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윤유선을 향해 "남편이 집에서도 재판을 하려고 한다는데 어떻게 된 이야기냐"라고 물었다.
이에 윤유선은 "재판을 한다기보다 뭔가 남들이 말하지 않는 속 깊은 뒷면을 보기도 하고 그렇다"라며 "부부싸움에서도 입장이 다른 건데 시시비비를 가리고 잘못은 인정해야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남편이 화를 잘 안 내는데 이건 아니다 싶은 게 있으면 색시야, 네가 잘못했다고 한 마디만 해줘. 난 용서할 준비가 다 되어 있어 라고 한다"라며 하나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럴 때마다 윤유선은 "여기가 법정이야? 이건 잘잘못을 따지는 게 아니라고 이야기를 한다. 그랬더니 그다음부터는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서장훈은 "아무리 판사라도 아내한테는 못 이긴다"라며 아내에게 약한 그의 남편에 대해 말했다. 그리고 윤유선은 남편의 와이셔츠와 넥타이 등을 쓰레기통에 버린다는 이야기에 "남편이 잘 버리지 않고 알뜰한 편이다. 결혼할 때 신었던 구두도 지금까지도 신고 다른 것들도 다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버리지 않고 두니까 쓰레기통에 자꾸 넣게 된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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