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자제" 광주·전남 서부권 초미세먼지 주의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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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서부권 초미세먼지(PM2.5·1000분의 2.5㎜보다 작은 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1일 오후 10시를 기해 전남 서부권 12개 시·군(목포·나주·강진·해남·영암·무안·함평·영광·장성·완도·진도·신안)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앞서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광주시 전역에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PM2.5 미세먼지의 시간당 평균농도가 75㎍/㎥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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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와 전남 서부권 초미세먼지(PM2.5·1000분의 2.5㎜보다 작은 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1일 오후 10시를 기해 전남 서부권 12개 시·군(목포·나주·강진·해남·영암·무안·함평·영광·장성·완도·진도·신안)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같은 시각 전남 서부권 PM2.5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는84㎍/㎥을 기록했다.
앞서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광주시 전역에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PM2.5 미세먼지의 시간당 평균농도가 75㎍/㎥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지난달 30일부터 31일 사이 중국 고비 사막에서 발원한 황사 중 일부가 서해상으로 내려오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노약자·어린이·호흡기 질환자 등은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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