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황선홍표 굴전 맛보고 "퉤!" (안싸우면 다행이야)

백아영 2021. 2. 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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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때는 말이야..."

1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이 황선홍표 굴전을 맛봤다.

이날 안정환은 굴전 요리에 나선 황선홍을 보며 "한 번 기름으로 닦아내야 한다"고 조언했으나 황선홍은 "야. 다 준비해 놓고 있는데 뭘. 얘기 안 해도 돼. 한두 번 해 보는 것도 아니고"라고 한다.

이에 안정환은 "참새! 짹짹!"이라고 깐족대며 빨리 굴전을 해 달라고 황선홍을 재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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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때는 말이야...”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이 황선홍표 굴전을 맛봤다.

이날 안정환은 굴전 요리에 나선 황선홍을 보며 “한 번 기름으로 닦아내야 한다”고 조언했으나 황선홍은 “야. 다 준비해 놓고 있는데 뭘. 얘기 안 해도 돼. 한두 번 해 보는 것도 아니고”라고 한다.

이에 안정환은 “참새! 짹짹!”이라고 깐족대며 빨리 굴전을 해 달라고 황선홍을 재촉했다. 내내 똥손을 인증했던 황선홍표 굴전은 어땠을까?

안개가 자욱한 데다가 반죽이 타는 것을 지켜보던 안정환은 “너무 많이 넣었다. 기름을 둘러야 한다”라고 조언했으나 황선홍은 “진작 가르쳐 줬어야지!”라고 하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우여곡절 끝에 굴전을 완성한 황선홍은 안정환에게 “한 번 먹어봐”라고 하며 굴전을 입에 넣어줬다. 하지만 먹자마자 전을 내뱉은 안정환. 반죽이 익지 않았던 것.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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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은 “나 때는 말이야~ 그냥 다 먹었어. 굴 맛으로 먹는 거지 무슨”이라고 하며 자신이 만든 굴전을 입에 넣었고, 곧이어 “어우 안 익었다”라고 하며 머쓱해 했다.

인터뷰를 통해 황선홍은 “저는 사실 제가 영표보단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왔는데 잘 안 되더라”고 말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ㅋㅋㅋㅋㅋ안 익기까지 했어 ㅋㅋㅋ”, “허당이다 허당”, “안 익었으면 굴맛으로도 못 먹어요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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