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스트리트' 이호원 "귀엽다는 말이 좋아졌다"
정한별 2021. 2. 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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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호원이 귀엽다는 칭찬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는 이호원이 출연했다.
이준이 "난 섹시하다는 말이 더 좋다"고 하자, 이호원은 "형은 섹시의 아이콘이었다"고 했다.
이호원의 말을 들은 이준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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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호원이 귀엽다는 칭찬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는 이호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밸런스 게임이 진행됐다. DJ 이준은 이호원에게 "섹시와 큐티 중 매력이 어느 쪽에 가깝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질문을 받은 이호원은 '큐티'를 선택했다.
이에 대해 이호원은 "어렸을 땐 멋있는 척, 섹시한 척을 하고 싶었다. 그런데 요즘에는 '귀엽다'는 말을 듣는 게 좋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준이 "난 섹시하다는 말이 더 좋다"고 하자, 이호원은 "형은 섹시의 아이콘이었다"고 했다. 이호원의 말을 들은 이준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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