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확진자 6명 추가..서울성심한방병원 확진자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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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로 나왔다.
강동구는 1일 관내 761번~766번 등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달 31일 확진자가 발생한 관내 어린이집과 관련해 원아 81명과 교직원 16명 등 총 97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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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 강동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로 나왔다.
강동구는 1일 관내 761번~766번 등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관내 병원 내 선제검사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2명은 각각 관내 동거가족과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1명은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지난달 31일 확진자가 발생한 관내 어린이집과 관련해 원아 81명과 교직원 16명 등 총 97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원아 59명과 교직원 15명 등 74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10명이 검사를 진행 중이다. 나머지 원아 13명은 장기결석 등으로 검사에서 제외됐다.
아울러 구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성심한방병원에서 환자 145명, 직원 88명, 간병인 42명 등 275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날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가 18명(관내 7명·관외 1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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