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일 [TV하이라이트]

[경향신문]
2030이 ‘영끌 빚투’를 하는 이유

■PD수첩(MBC 오후 10시40분) = 최근 20~30대 청년들에게 주식 투자 열풍이 불고 있다.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영끌 빚투’ 방식으로 투자한다. ‘영끌 빚투’란 ‘영혼까지 끌어모아 빚내서 투자한다’라는 뜻의 줄임말이다. “돈 때문에 힘들지 않고,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말하는 청년들. 이들은 손실에 대한 위험성을 알면서도,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하며 주식에 투자하기 위해 대출을 받는다.

윷놀이 대결하다 ‘욱’하는 멤버들

■불타는 청춘(SBS 오후 10시20분) = ‘청춘들’의 물러설 수 없는 윷놀이 대결이 펼쳐진다. 배우 김광규는 “여섯 살 때부터 윷놀이를 했다”고 말하며 호기롭게 윷을 던진다. 그러나 결과는 ‘낙’이다. 이어 배우 최성국도 자신 있게 윷을 던지지만, ‘낙’으로 끝난다. 대결 열기가 뜨거워지자, 청춘들은 비속어를 남발하고 목소리가 커진다. 즐거운 민속놀이로 인해 청춘들의 본성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