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10리바운드' 우리은행 김진희, 개인 한 경기 최다 기록 경신

서호민 2021. 2. 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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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의 김진희가 개인 최다 리바운드 기록을 썼다.

이날 우리은행은 총 42개의 리바운드를 잡았는데 이 중 김소니아(17개)와 김진희(10개)가 절반 이상을 책임졌다.

전반에만 6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낸 김진희는 후반에도 경기 운영은 물론 궂은일에서 힘을 보태며 우리은행의 리드에 힘을 실었다.

김진희는 현재까지 치러진 25경기에서 평균 5.7점 3.2리바운드 5.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우리은행의 앞선을 든든히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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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서호민 기자] 우리은행의 김진희가 개인 최다 리바운드 기록을 썼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70-56로 이겼다.

이날 승리를 가져간 우리은행에서는 원투펀치를 이룬 박지현(23득점)과 박혜진(21득점)이 단연 수훈갑이었다. 그런데 이날 풀 타임을 소화, 6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탠 김진희의 '팔방미인' 활약도 빼놓을 수가 없었다.

특히 김진희는 포인트가드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궂은일에도 신경 썼다. 이날 우리은행은 총 42개의 리바운드를 잡았는데 이 중 김소니아(17개)와 김진희(10개)가 절반 이상을 책임졌다. 전반에만 6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낸 김진희는 후반에도 경기 운영은 물론 궂은일에서 힘을 보태며 우리은행의 리드에 힘을 실었다.

김진희가 잡아낸 10개의 리바운드는 자신의 첫 두자릿 수 리바운드 기록이자 한 경기 최다 신기록였다. 종전 기록은 지난 해 12월 19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기록했던 6개.

시즌 초반 주축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 이탈로 가드진 뎁스가 얇아진 우리은행에게 김진희의 등장은 엄청난 플러스요인이 되고 있다. 김진희는 현재까지 치러진 25경기에서 평균 5.7점 3.2리바운드 5.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우리은행의 앞선을 든든히 이끌고 있다.

#사진_WKBL 제공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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