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단독주택서 LPG가스 폭발, 7명 중경상(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LPG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주택 1채가 붕괴되고, 주민 7명이 화상 등 중경상을 입었다.
1일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5분께 산호공원 인근 단독주택에서 LPG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단독주택 1채가 붕괴되고, 인접한 단독주택 2채의 벽면과 대문이 파손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LPG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주택 1채가 붕괴되고, 주민 7명이 화상 등 중경상을 입었다.
1일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5분께 산호공원 인근 단독주택에서 LPG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단독주택 1채가 붕괴되고, 인접한 단독주택 2채의 벽면과 대문이 파손됐다.
이 사고로 하모(81) 할머니와 허모(50)씨가 팔과 복부 등에 심각한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박모(83) 할머니 등 동네 주민 5명이 큰 소리에 놀라거나 허리 통증을 호소해 3개 병원에 분산 이송됐다.
사고 목격자는 "1층 주택이 '펑'하는 소리와 함께 무너져 내렸다"며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결과 주택에 거주하는 할머니가 가스레인지를 점화하는 순간 폭발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명 검색과 구조 활동이 끝나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황장애' 김민희, 이혼 10년간 숨긴 이유…"지인 남편이 밤에 연락"
- 오늘부터 한국판 블프 '코세페'…현대車 200만원·가전 40% 최대 할인
- [전문]민주, 윤-명태균 녹취록 공개…"윤 '김영선 해주라고 했다'고 말해"
- 교도관 "유영철, 밤마다 피해자들 귀신 보인다고 호소"
- "여자 옆 앉더라" "女화장실 들어와"…'여장남자' 출몰에 日 공포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성유리 "억울하다"더니…남편 안성현 '코인 상장 뒷돈' 실형 위기
- '40인분 노쇼 논란' 정선군청 "위탁사 실수로 누락…피해업주와 합의"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소녀상 입맞춤' 美 유튜버, 편의점 업무방해 혐의로 출국정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