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심텍 직원 2명 코로나 양성..누적 확진자 5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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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직원 7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 중인 충북 청주 ㈜심텍에서 직원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3명의 확진자(충북 1580~1582번, 청주 551~553번)가 발생한 청주 심텍 직원이다.
이 회사에서는 전날 20대 직원 C씨 확진 뒤 다른 20대 직원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고 방역당국은 이 회사 직원 700여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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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직원 7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 중인 충북 청주 ㈜심텍에서 직원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시에 따르면 서원구 거주 40대 A씨와 흥덕구 거주 20대 B씨(충북 1597~1598번, 청주 556~557번)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3명의 확진자(충북 1580~1582번, 청주 551~553번)가 발생한 청주 심텍 직원이다.
이 회사에서는 전날 20대 직원 C씨 확진 뒤 다른 20대 직원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고 방역당국은 이 회사 직원 700여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600여명의 직원이 검사를 했고 A씨와 B씨 외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은 직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검사를 아직 받지 않거나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직원이 적지 않아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 역시 여전한 상태다.
이 회사 첫 확진자인 충북 1580번(청주 551번)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으로 그는 지난달 29일 인후통과 미각소실 등 증상이 나타나 31일 검사를 했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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