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심' 박은석 "'펜트하우스' 주단태役, 탐나.. 내공 쌓이면 도전할 것"

배우 박은석이 드라마 '펜트하우스' 엄기준의 캐릭터인 주단태 역할에 대해 관심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밤심'에서는 배우 박은석이 출연했다.

이날 박은석을 응원하기 위해 영상을 보낸 엄기준은 "박은석이 구호동 역할이 아닌 주단태 역할을 하고 싶어했다더라. 나보다 훨씬 더 잘할 거라고 한 것이 사실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은석은 "로건리와 구호동 역말고 탐나는 역할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 10살이 더 많고, 내공이 쌓였을 때 주단태 역할을 해보면 재밌을 것 같다"라며 "익살스러운 반전이 있다. 광기 어린 그런 연기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강호동이 "주단태의 키스신이 부러웠던 건 아니냐"고 장난스레 질문하자, 박은석은 "거의 전 출연진과 했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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