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120명 신규 확진..확진율 1%로 치솟아

임화섭 2021. 2. 1. 2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요일인 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0명이라고 서울시가 밝혔다.

전날(1월 31일 107명)이나 지난주 똑같은 요일(1월 25일 104명)의 하루 24시간 전체 확진자 수를 이미 넘어섰다.

최근 보름간(1월 17∼31일) 서울의 일평균 검사 인원은 2만405명이었고, 일평균 확진자 수는 118명(익명검사 확진자 27명 포함), 평균 확진율은 0.6%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날 검사인원 반으로 줄었는데 확진자 수는 최근 평상시와 비슷
부처합동 코로나19 백신 안전 유통 모의훈련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중앙접종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안전유통 모의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질병관리청과 국방부, 관세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참여했다. 2021.2.1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월요일인 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0명이라고 서울시가 밝혔다.

전날(1월 31일 107명)이나 지난주 똑같은 요일(1월 25일 104명)의 하루 24시간 전체 확진자 수를 이미 넘어섰다. 같은 시간대 21시간으로 따지면 1월 31일이 103명, 1월 25일이 98명이었다.

특히 전날 서울의 검사 인원이 급감했는데도 2월 1일 신규 확진자 수가 오히려 늘어나면서 이날 확진율(당일 확진자 수 나누기 전날 검사인원)은 1%를 넘어서게 됐다.

2월 1일 신규 확진자 대부분은 1월 31일에 검사를 받았다. 당시 하루 검사 인원은 1만1천696명으로, 최근 평상시의 절반을 살짝 웃도는 정도에 그쳤다. 최근 보름간(1월 17∼31일) 서울의 일평균 검사 인원은 2만405명이었고, 일평균 확진자 수는 118명(익명검사 확진자 27명 포함), 평균 확진율은 0.6%였다.

1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확진자 누계는 2만4천387명이었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검사 인원, 확진율, 사망자 수 등 주요 지표는 다음날인 2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limhwasop@yna.co.kr

☞ 급식에 모기기피제 넣은 유치원 교사 영장 반려 왜?
☞ '와르르 쿵'…女탈의실 천장에서 훔쳐보던 남성의 최후
☞ "칼 들고 싸워" 신고에 경찰차 15대 긴급 출동…알고보니
☞ 차태현과 조인성이 왜 시골에서 슈퍼를 운영할까
☞ 친딸 성폭행하고 "합의한 성관계"…딸은 극단선택 시도
☞ 미성년 의붓딸 86차례 성폭행…법정서 한 말이...
☞ 정봉주 "서울엔 토지계급…강남 양반·강북 상놈"
☞ 가수 진달래, 학교폭력 인정…'미스트롯2' 하차
☞ 中항문검사 뒤 '펭귄걸음' 동영상…'치욕스러운 검사'
☞ '7명 사망' 고속도 전복 승합차, 추월하며 과속 정황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