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설 명절 앞두고 방역 등 대책 추진

박재홍 2021. 2. 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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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전라북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특별방역 등 4대 분야 종합 대책을 추진합니다.

특별방역 대책 분야로는 설 연휴 동안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집안 마스크 착용, 개인차량 이용 등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했습니다.

백화점과 마트 같은 유통매장, 터미널과 역, 종교시설 등 27개 업종과 시설에 대해 방역 점검을 강화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감염병과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3차 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지원금을 명절 전에 지급하고, 비대면 상품 판매와 온누리상품권 판매를 활성화하는 등 시군과 함께 경제 분야 활성화도 돕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기동청소반이 생활 쓰레기를 특별 수거해 환경을 정비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을 늘릴 계획입니다.

문화체육시설은 온라인 공연과 인원 제한을 통해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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