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엘피지 폭발, 집 3채 붕괴·파손 7명 중경상

김정훈 기자 2021. 2. 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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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1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LPG가 폭발해 주택이 완전히 무너졌다. 창원시소방본부 제공


1일 오후 7시 15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엘피지(LPG)가 폭발해 주택 1채가 완전히 무너지고 인근 주택 2채가 파손됐다.

이 사고로 2명이 화상 등 중상을 입었다. 생명에 지장은 없다. 또 이웃 등 5명이 경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가스레인지를 점화하는 순간 엘피지가 폭발했다는 진술을 듣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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