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코로나19 대응 일자리 창출 총력.. 올해 5318명 채용 목표

조성신 2021. 2. 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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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중점분야 15개 실행과제 추진
울산 중구 본사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올해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동서발전형 뉴딜, 사회포용적 지원 확대 등을 집중 추진한다.

동서발전은 공공·민간 일자리 창출 등 4대 중점분야에서 15개 실행과제를 통해 총 5318명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4대 중점분야는 ▲일자리 창출 기반 강화 ▲공공 일자리 창출 ▲민간 일자리 창출 ▲사내벤처 육성·창업 지원이다.

이를 통해 신입사원 채용, 민간기업 취업 지원 등 직접 일자리 684개와 신재생에너지 사업투자 등을 통한 4634개의 간접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안정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일자리 창출 계획 수립, 외부 전문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조속히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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