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떠나지 못한다' 에릭센 인터밀란 잔류, 1월 이적은 쉽지 않다

노주환 2021. 2. 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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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은 소문으로만 끝날 것 같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서 여러 이적설을 낳았던 덴마크 국가대표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29·인터밀란)은 그대로 인터밀란 잔류가 굳어졌다.

토트넘 출신 에릭센은 1년여만에 타팀 이적설이 돌았다.

2020년 1월 토트넘에서 인터밀란으로 이적했던 에릭센은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벤치를 주로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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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 에릭센 캡처=인터밀란 구단 SNS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소문은 소문으로만 끝날 것 같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서 여러 이적설을 낳았던 덴마크 국가대표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29·인터밀란)은 그대로 인터밀란 잔류가 굳어졌다.

이탈리아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페리시치가 에버턴으로 갈 가능성은 없다. 인터밀란 CEO 모라타가 '우리는 오늘 어떤 선수를 사거나 팔지 않을 것이다. 에릭센도 여기에 잔류한다. 제코와 알렉시스 산체스의 스왑들도 없다고 말했다'고 공개했다. 유럽의 이번 겨울 이적시장은 최종적으로 2일 오전(한국시각) 마감된다.

토트넘 출신 에릭센은 1년여만에 타팀 이적설이 돌았다. 2020년 1월 토트넘에서 인터밀란으로 이적했던 에릭센은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벤치를 주로 지켰다. 그러면서 이적설이 돌았다. EPL 토트넘 아스널 등과, 포체티노 감독의 파리생제르맹 등이 물망에 올랐다. 임대 가능성도 제기됐다. 그러나 여러 조건들이 잘 맞지 않았다고 한다. 에릭센의 주급은 토트넘 시절 보다 약 2배 정도 올랐다. 그 높은 연봉을 타팀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것이다.

윙어 페리시치와 공격수 산체스도 확실한 주전이 아니다. 그러면서 이적 루머가 돌았다. 로마 사령탑과 최근 불화설이 돈 제코와 산체스의 스왑딜도 결국 성사되지 않았다. 이래저래 겨울 이적은 쉽지 않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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