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CL] '미르' 펜타킬! T1, 상체 맹활약 힘입어 DRX 꺾고 4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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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스프링' 3주 1일차 4경기에서 T1 2군이 DRX 2군을 꺾고 담원 기아와 함께 4승 1패가 됐다.
DRX는 나르-헤카림-조이-카이사-세라핀으로 조합을 구성했고, T1은 카밀-릴리아-아지르-자야-바드를 픽했다.
T1는 깔끔하게 에이스를 거두고 킬 스코어를 벌리며 DRX의 사기를 꺾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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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는 나르-헤카림-조이-카이사-세라핀으로 조합을 구성했고, T1은 카밀-릴리아-아지르-자야-바드를 픽했다. T1이 세라핀을 처치하며 선취점을 올렸지만, '버서커' 김민철의 자야가 제압되며 바텀 라인전에 제동이 걸렸다.
T1는 12분경 '애스퍼' 김태기의 바드를 쫓아오는 DRX를 상대하기 위해 순간 이동까지 활용해 합류하며 한타를 벌였다. T1는 깔끔하게 에이스를 거두고 킬 스코어를 벌리며 DRX의 사기를 꺾어버렸다. '로치' 김강희의 카밀은 릴리아와 함께 2킬을 합작하며 더욱 큰 스노우볼을 굴렸다.
20분경 T1은 '피치' 이민규의 헤카림에게 바론을 스틸 당했지만 세라핀을 제외한 챔피언 넷을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27분에도 바론을 빼앗겼지만 '미르' 정조빈의 아지르가 펜타킬을 올려 DRX의 노림수를 수포로 만들었다. DRX의 거친 반발이 있었지만, 35분 장로 드래곤 부근 한타에서 대승을 거둔 T1은 DRX의 넥서스를 무너뜨리고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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