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병원 잇단 감염..서울 한양대병원 총 47명 확진
백지선 2021. 2. 1. 20:52
대형병원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보고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서울 한양대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가 47명으로 늘었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습니다.
확진자는 환자가 16명, 가족·보호자가 15명, 간병인이 10명, 의료진 등 종사자가 6명입니다.
앞서 간호사 1명이 확진된 서울대병원에선 접촉자 130여 명을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병원 측이 밝혔습니다.
서울보라매병원에서도 지난달 29~30일 5명의 확진자가 나온 뒤 추가 감염은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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