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수도권 주택 공급 대책 논의.."고밀도 개발 등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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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국회에서 변창흠 국토교토부 장관과 만나 수도권 주택 공급 대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핵심은 획기적인 공급 대책으로 도심 역세권과 준공업지역 등의 고밀도 개발과 용도 변경, 용적률 상향, 주민동의제 개선 등 모든 수단을 총동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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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국회에서 변창흠 국토교토부 장관과 만나 수도권 주택 공급 대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핵심은 획기적인 공급 대책으로 도심 역세권과 준공업지역 등의 고밀도 개발과 용도 변경, 용적률 상향, 주민동의제 개선 등 모든 수단을 총동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동수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정 수준의 동의가 모이면 땅을 정부가 수용할 수 있도록 법을 바꿔줄 수 있다"면서 "해당 토지에 공공임대와 분양 주택이 같이 들어가고, 토지주에게도 그에 맞는 보상을 해드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명아 기자 (ch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75597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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