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북원추, 모든 자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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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북원추(북한지역원전건설추진방안)' 논란에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자료를 전면 공개하고 나섰다.
이번 사안이 재판 중인 사안임에도 불필요한 논란의 종식이라는 공익 가치를 생각해 정보공개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관련 자료 원문을 공개한다고 1일 발표했다.
산업부는 관련 자료로 인해 불필요한 논란이 확산된 것에 대해 "유감이다"라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에 해당 자료의 원문을 공개해 논란이 종식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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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계속된 '북원추(북한지역원전건설추진방안)' 논란에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자료를 전면 공개하고 나섰다.
산업부는 관련 입장 표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사안이 재판 중인 사안임에도 불필요한 논란의 종식이라는 공익 가치를 생각해 정보공개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관련 자료 원문을 공개한다고 1일 발표했다.
해당 문서는 2018년 4월 27일 제1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 경협이 활성화될 경우를 대비해 아이디어 차원에서 검토한 자료라고 강조했다. 추가 검토나 외부에 공개된 적이 없이 그대로 종결됐다는 것이다.
이번 사안은 정부 정책으로 추진된 바 없고 북한에 원전 건설을 극비리에 추진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항변했다. 산업부는 관련 자료로 인해 불필요한 논란이 확산된 것에 대해 “유감이다”라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에 해당 자료의 원문을 공개해 논란이 종식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산업부 공개한 6쪽 '북원추' 전체 문서
세종=정종오기자 ikokid@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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