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미세먼지 '좋음'..경북 일부 한파특보

KBS 지역국 2021. 2. 1. 20:3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
비가 지난 자리에 찬 기운이 들고 있습니다.

불어오는 찬 바람에 뿌옇게 대기를 채우던 미세먼지가 씻겨나가면서 내일은 미세먼지 농도 '좋음'단계로 깨끗한 공기 질을 회복하겠습니다.

하지만 찬 공기가 기온을 끌어내리겠는데요 내일은 추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대구는 영하 4도로 출발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2도로 오늘보다 10도가량 뚝 떨어지겠습니다.

경북 일부 지역에는 한파특보도 내려진 상탠데요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 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기온의 변화가 큰 만큼 면역력 떨어지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울릉도·독도에는 내일 눈 소식도 들어 있습니다.

낮 동안 1~3cm의 눈이나 5mm 미만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저녁부터 점차 흐려지겠고요.

대부분지역이 영하권에 들면서 춥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경기 남서부와 충남, 전북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구와 경북도 영하권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대구가 영하4도, 영주는 영하 9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영덕은 영하 3도가 예상됩니다.

한낮에도 기온이 오르지 못하고 낮 최고 기온이 1도 안팎에 머무르겠는데요.

대구가 2도, 영주는 영하2도, 포항은 3도가 되겠습니다.

동해 먼바다를 중심으로 오늘부터 글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는데요.

물결도 울릉도 독도에서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추위는 입춘인 수요일 낮부터 차츰 풀리겠습니다.

하지만 수요일 밤부터 목요일 오전 사이 또 한차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