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청북도, 태양광 시제품 사업화지원센터 가동 외
[KBS 청주]
충북혁신도시에 들어선 태양광 아이디어 시제품 사업화 지원센터가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지원센터는 전국 첫 태양광 사업화 시설로 국비 80억 원을 포함해 110억 원이 투입돼 시험 인증과 제작에 필요한 장비 24대를 갖췄습니다.
충청북도는 시험 운영과 상담 업무 등을 거쳐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충청북도, 청남대 내일부터 정상 개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40여 일 간 임시 휴관했던 청남대가 내일부터 정상 운영됩니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이전처럼 실내 외 제한 없이 모든 시설을 개방하되 방역 지침에 따라 실내 시설의 동시 관람 인원은 30명 이내로 제한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남대 입장 전 정문에서 1차 발열 체크를 해야 하고 실내 시설에 출입할 때는 반드시 2차 발열 체크와 손 소독 등을 해야 합니다.
청주시, 도심 무연고 간판 무료 철거
청주시가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방치된 무연고 간판을 무료로 철거합니다.
정비 대상은 사업장 폐쇄로 장기간 방치된 간판과 노후화 간판, 도로변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입니다.
청주시는 오는 4월 말까지 철거 신청을 받아, 사고 위험이 큰 간판을 우선적으로 철거할 계획입니다.
경찰, ‘학교 주변 순찰’ 아동안전 지킴이 선발
충북경찰청이 초등학교 주변을 순찰하는 아동안전 지킴이를 선발합니다.
모집 인원은 시군구별 18명에서 많게는 62명까지 모두 458명으로, 군이나 소방, 학교 등의 시설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거나 아동·청소년 분야 관련 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충북농협, 화훼농가 돕기 꽃 만 송이 구매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 만 송이를 구매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매한 꽃은 시군 점포에 보내져 설 명절을 앞두고 우수고객 등에게 꽃바구니나 꽃다발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충북 농협은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화훼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꽃을 구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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