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엄현경, "난 너와 남매 할 생각 없다"..이시강에 냉랭

김나경 2021. 2. 1. 2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엄현경이 이시강을 받아들일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차서준(이시강 분)이 차우석(홍일권 분)을 원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유정(엄현경 분)은 차우석을 문병갔다가 앞에서 제지를 당했다.

병실 안에서 차서준은 차우석에게 "아버지가 제 인생 다 망쳤어요"라며 원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밀의 남자'(사진=방송 화면 캡처)

엄현경이 이시강을 받아들일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차서준(이시강 분)이 차우석(홍일권 분)을 원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유정(엄현경 분)은 차우석을 문병갔다가 앞에서 제지를 당했다. 병실 안에서 차서준은 차우석에게 "아버지가 제 인생 다 망쳤어요"라며 원망했다.

이를 밖에서 듣고 있던 한유정은 "너 아버지한테 뭐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차서준은 "아버지? 그거 참 쉽다. 그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냐. 너랑 내가 남매라는 거다"라며 울부짖었다.

이에 한유정은 "아버지 피로 엮였으니 그렇게 말할 수 있지만 난 너랑 남매 할 생각 없다. 아버지만 받아들일 거다"라며 "주화연(김희정 분)이 우리 엄마를 두 번이나 죽일 뻔 했다. 그런데 넌 주화연 아들이지 않나. 그런 널 쉽게 받아드릴 수 없다"라며 강하게 말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