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이수만 "최고의 MC·가수로 활동하던 때 있었는데.." ('월간 커넥트')

2021. 2. 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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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월간 커넥트'에서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과거 연예계 활동 당시를 떠올렸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간 커넥트' 2회에서는 K팝 개척자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이수만은 "제가 최고의 MC였던 적이 있었던 거 같다. 최고의 가수로 활동하던 때도 있다. 제가 가수였을 때를 혹시 모르실까 봐 걱정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지난 1977년 MBC '10대 가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근황에 대해선 "프로듀서로서 아티스트 음반 제작과 신인 발굴 준비를 계속하고 있다"라며 "새해 첫날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를 무료로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수만은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의 '영향력 있는 리더 500인'으로 4년 연속 선정된 것에 대해 "굉장히 감사한 일이다"라며 "K팝이 전 세계에 알려져서 문화로서 한 장르로 인정받고 다른 나라에 영향을 주는 문화가 되어 받은 상이기에 영광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tvN '월간 커넥트'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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