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초미세먼지주의보..내일 다시 강추위

KBS 지역국 2021. 2. 1. 20:1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
2월의 첫날인 오늘 먼지가 가득합니다.

중국발 미세먼지와 황사가 유입되면서 초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발효됐는데요.

밤사이 먼지는 해소되겠지만 찬바람이 불어와 기온이 뚝뚝 떨어지겠습니다.

다시 강추위가 찾아옵니다.

하루 새 기온이 10도 이상 큰 폭으로 낮아지겠는데요.

내일 아침 전주 영하 5도 무주와 진안, 장수 등 동부내륙은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져 잠시 후 9시부터 한파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추위 속 눈 소식도 있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1~3cm가량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익산 영하 7도, 군산과 김제 영하 5도 예상되고요.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무주와 진안, 장수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겠습니다.

한낮에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해 남부 먼바다는 물결이 최고 4m까지 높게 일며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내일 밤사이 눈이 내린 뒤,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에도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