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삼의 종주지서 깐깐하게 관리한 금산인삼 '금홍'

2021. 2. 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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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경향신문]

최고의 천연생약재인 금산인삼은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금산에서는 인삼을 사용해 삼계탕, 인삼칼국수 등 인삼요리를 만들어 먹고 있으며 명인이 빚은 세계적인 명주 금산인삼백주는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19호로 지정됐다. 이외 전국 3대 약령시장인 금산인삼약령시장에서는 각종 기념일 및 명절 선물로 인삼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금산인삼은 △중추신경 진정, 혈압강하 △성인병 예방, 항암활성, 조혈 △항피로, 두뇌기능 개선 △항당뇨, 항동맥경화 △통증억제, 뇌발육 장애 방어 등 효능으로 알려져 있다.

금산인삼약초 가공품 공동브랜드 ‘금홍’은 고려인삼의 종주지 금산에서 생산된 인삼약초 가공품 중 엄격한 시설 기준과 품질관리 규정을 통과한 제품에 대해 금산군수가 브랜드 사용을 승인한 제품이다.

금홍은 재배과정에서 마지막 제품이 나오기까지 어느 한 부분 소홀함 없이 철저한 관리로 믿을 수 있고 안전한 건강 보조식품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고 있다.

금산시장은 전국 인삼 생산량의 80%가 거래되는 대한민국 최대 인삼약초 시장이다. 진품 금산인삼이 시장 곳곳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풍경은 이곳을 찾는 고객들에게 믿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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