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의 기운 품은 신년 기념 와인 '한패밀리 스페셜 에디션'

2021. 2. 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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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와인플러스

[경향신문]

동원와인플러스는 신축년 소띠 해를 맞아 신년 기념 와인 ‘한패밀리 스페셜 에디션’ 한정판을 선보인다.

한패밀리 스페셜 에디션은 동원와인플러스와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레이의 유명 와이너리 한패밀리가 공동 기획한 와인으로, 라벨에 황금 소 그림과 함께 ‘씩씩하고 세찬 기세로 나아간다’는 뜻의 사자성어 분왕매진(奮往邁進)을 새겼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위협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찬 기세로 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패밀리는 사업가 니키 한(Nicky Hahn)이 1970년대 중반 휴가차 방문한 캘리포이나 몬테레이에서 깊은 인상을 받으며 시작됐다.

그랜드 캐니언만큼 깊은 협곡과 깊고 차가운 수심의 해안, 그리고 캘리포니아의 뜨거운 햇살이 만나 밤안개를 만들고 아침마다 사라지기 때문에 그는 이곳이 포도를 재배하기 최상의 입지라 판단했다.

1980년부터 본격적으로 몬테레이에서 와인생산을 시작한 그는 산타루치아 하이랜드라는 지역의 입지 가능성을 보았고 이 지역을 와인산지로 개발하기 위해 부동산 전문가, 정치인, 언론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총동원해 가능성을 설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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