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엔 '건강식품'..종류도 혜택도 물량도 늘렸어요
2021. 2. 1. 20:00
이마트
[경향신문]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식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추석에는 건강식품 선물세트가 5년 넘게 선물세트 매출 2위를 유지해온 조미료 선물세트마저 넘어섰다.
이마트가 이번 설 사전예약 기간 동안 총 57종의 건강식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지난 설 사전예약 기간 동안 운영했던 14종보다 4배 이상 늘었다.
건강식품 선물세트 구매 혜택도 대폭 확대했다.
이마트는 ‘휴럼매일습관나이트펌킨·모닝사과’ 제품을 행사 카드로 구매 시 50% 할인된 9900원에 판매하는 초저가 세트를 기획했다.
녹십자웰빙 진액세트(4만9900원) 5종과 동원 천지인 세트(3만9900원) 3종은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고객 선호도가 높은 홍삼, 산삼배양액 등 주요 상품들의 경우 기획 물량을 최대 2배까지 늘렸으며 지난 추석 처음 선보인 몸엔용 녹용세트 4종 등 신규 상품 운영을 확대했다.
이처럼 이마트가 건강식품 선물세트 판매 확대에 나선 이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건강식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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