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우수 농장과 협력해 출시하는 '프리미엄 한우 세트'

2021. 2. 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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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경향신문]

올해 설 선물세트는 축산이 강세다.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수요에 맞춰 전국의 우수 농장을 지정 농장으로 선정해 롯데백화점의 이름을 걸고 판매하고 있다.

우수 농장 지정세트는 전국 각지의 산지에서 상품의 기획에서 포장까지 각 단계별로 우수한 품질 관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곳과 협력하여 출시했다.

롯데백화점은 횡성한우 지정농장 4곳, 고창한우 지정농장 3곳을 선정해서 롯데백화점 전용으로 판매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지정농장은 모두 깨끗한 농장 인증을 받은 곳으로, 깨끗한 농장 인증은 환경오염방지, 주변경관과의 조화 등 농장의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농장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해 관리하는 제도다. 횡성의 지정농장인 황고개 농장의 경우 축사 특유의 냄새가 전혀 없고 바닥은 마른 톱밥으로 청결하게 관리를 하고 있다.

대표적인 지정농장 횡성한우 선물세트로는 횡성한우 특수부위 세트(65만원, 200세트 한정), 갈비등심 세트(50만원, 200세트 한정)가 있다. 또한 올 설 물리적(사회적) 거리 두기로 고향 방문이 어려워지며 최고급 선물세트로 귀성을 대신하려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다양한 프리미엄 한우 세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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