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하루확진자 30만명대..3개월만 40만명 미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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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3개월만에 40만명대 미만으로 떨어졌다.
1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집계에 따르면 일요일인 전날(31일) 전세계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38만2000명으로 나타났다.
직전 일요일인 24일은 신규 확진자 수가 44만5900명으로 전날보다 6만여명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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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3개월만에 40만명대 미만으로 떨어졌다.
1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집계에 따르면 일요일인 전날(31일) 전세계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38만200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일(30일) 51만4500명보다 13만여명 적은 규모다.
이번 감소세는 최근들어 가장 주목할만하다. 통상적으로 일요일은 검사 규모가 적어 신규 확진자 수는 평일보다 작지만, 이번 통계는 일요일간 비교에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직전 일요일인 24일은 신규 확진자 수가 44만5900명으로 전날보다 6만여명 많았다.
이보다 일주일 앞인 17일 신규 확진자 수는 10만여명이 많은 54만9200명이었고, 그보다 더 일주일 전인 10일에는 4만명 많은 58만9100명이었다.
CSSE 집계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40만명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0월25일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이번 집계는 지난달 7일 신규 확진자 수 85만7900명이라는 최대치의 45%에 불과하기도 하다.
한편 뉴욕 타임스 하루 신규 확진자 1주간 평균치 추이는 전날 53만5000명까지 떨어졌다.
하상렬 (lowhig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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